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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치유농업(정의와 필요성, 환경조성, 사례)

jiminflying1 2026. 7. 7. 11:25

목차


    출처 - https://www.magnific.com/

    치유농업의 정의와 장애인 치유농업의 필요성

    치유농업은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하여 사람들의 신체, 정서, 심리, 인지, 사회적 건강을 증진하는 활동과 산업을 의미합니다. 치유농업의 범위는 채소와 꽃 등 식물을 활용하는 활동뿐만 아니라 가축 돌보기, 산림 및 농촌문화자원을 활용하는 활동까지 포함합니다. 또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일반인은 물론, 의료적·사회적 지원과 치료가 필요한 사람들의 회복과 재활을 돕는 역할까지 포괄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신체장애인의 경우 치유농장의 텃밭 가꾸기나 정원 활동에 관심이 있어도 신체적 제한으로 인해 농업활동에 참여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개인의 신체 특성을 고려한 치유농업 프로그램과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발달장애인에게 치유농업은 신체기능 향상, 정서적 안정, 사회성 발달, 직업재활을 지원하는 중요한 활동입니다. 흙을 만지고 식물을 가꾸는 과정은 손근육과 소근육의 발달을 촉진하고, 일상생활 수행능력과 신체·인지 기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자연 속에서 다양한 생명체와 교감하며 활동하는 과정은 불안감과 문제행동을 감소시키고, 수확의 기쁨을 통해 자아존중감과 성취감을 높일 수 있습니다.
    아울러 그룹으로 이루어지는 농업활동은 타인과 협력하는 방법을 배우고 사회성과 대인관계 능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농작물을 재배하고 수확하는 경험은 직무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며, 향후 경제활동과 직업재활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줍니다.
    대표적인 사례로 푸르메재단의 푸르메소셜팜은 스마트팜과 치유농업을 결합한 모델입니다. 전문가가 스마트팜 시설을 통해 양액 공급, 채광, 온도 등을 관리하면 발달장애인 직원들은 방울토마토의 곁순 제거, 줄기 매달기, 운반, 결속, 시설 청소, 수확, 세척 및 포장 등의 작업을 수행합니다. 이를 통해 직업 역량을 기르는 동시에 치유농업이 제공하는 신체적·정서적·사회적 효과를 함께 경험하고 있습니다.


    출처 : 농다락 https://m.blog.naver.com/rda2448/222995843567 


    장애인 치유농업 프로그램 환경조성

    성공적인 장애인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위해서는 무장애 공간(Barrier-free) 조성, 안전 및 오감 자극 환경, 재배공간 조성, 맞춤형 농기구 및 시설, 휴식 및 소통 공간, 전문 인력 활용이 조성되어야 합니다.
    무장애 공간을 조성할 때는 휠체어나 보행 보조기를 사용하는 참여자의 턱을 없애고, 농장 내 이동 통로의 폭을 최소 1.2m이상 확보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동하다가 다칠 수 있습니다. 이동복지시설(안전손잡이, 울타리) 등도 있어야 합니다.
    안전 및 오감 자극 환경을 위해서는 미끄럼 방지 처리가 된 평탄한 바닥을 설계하고, 만질 수 있는 식물, 향기 나는 허브, 시각적으로 편안한 녹색 경관 등을 배치하여 오감을 자극하되 과도한 소음은 차단하도록 합니다.
    재배공간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온도조절 가능, 온실하우스를 설치하도록 합니다.
    맞춤형 농기구 및 시설로 환경조성을 할 때는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배드형 화단(Raised Bed)'을 설치하여 허리를 굽히지 않고도 식물을 심고 가꿀 수 있도록 합니다.
    휴식 및 소통 공간을 조성할 때는 프로그램 중간에 휴식하며 심리적 안정을 취할 수 있는 쉼터와 그룹 활동을 통해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원형 테이블을 마련하는 게 좋습니다.
    전문 인력을 활용할 때는 농촌진흥청 치유농업길잡이에 등록된 전문 ‘치유농업사’를 배치해 발달장애인의 발달 수준에 맞는 체계적인 원예·동물 교감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도록 합니다.


    출처 : 농사로
    https://www.nongsaro.go.kr/portal/ps/psb/psby/vodPlay.ps?mvpNo=1883&mvpClipNo=&menuId=PS65512


    치유농업 프로그램의 사례


    한빛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는 전북 완주에 있는 발달장애인 주간보호센터와 연계하여 치유농장에서 2013년 4월부터 7월까지 20대~60대 발달장애인 32명을 대상으로 12회기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발달장애의 경우 선천적 또는 발육 과정 중 대뇌 손상으로 발현된 지능, 운동, 언어, 감각 장애로 발달한 영역을 발달시키고, 나아가 직업훈련과 취업지원 서비스 등 다양하게 참여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유농업 프로그램에서는 씨앗 뿌리기(파종), 모종 기르기(육묘), 모종 옮기기(이식), 아주심기(정식), 꺾꽂이(삽목), 수확 등 농작물 기르기 전 과정을 다루었는데, 이 과정을 통해서 성인 발달장애인의 손 기능, 일상생활 수행 능력과 같은 신체기능이 향상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치유농업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군이 참여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협응력과 손 기능이 유의하게 개선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지인이 해운대구 장애인복지관 이용자였는데, 주1회 복지관 근처 텃밭에 채소와 과일을 수확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했었습니다. 매주 갈 때마다 채소와 과일이 잘 자라고 있는지 확인하고, 채소를 수확해서 집에 들고 와서 부모님께 보여드렸을 때 부모님께서 기뻐하셨다고 뿌듯해하며 제게 말했던 기억이 납니다.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장애인에게 성취감과 자아존중감을 높이는 데 좋은 프로그램으로 판단이 됩니다. 장애인의 발달과 행복을 위해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추천합니다.


    출처 : 에이블뉴스 ablenews.co.kr